농촌 생활, 영농소식 전할 동네 작가 대상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22일까지 도시민 유치를 위해‘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직접 SNS를 운영하여 다양한 농촌 생활 및 귀농·귀촌 사례들을 공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동네 작가는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구례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동네 작가는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콘텐츠 1건당 5만 원(월 최대 15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SNS에 게재되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귀농·귀촌 동네 작가 활동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에게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유익한 정보들을 생생히 전달하여 정착을 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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