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니어스랩,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3년간 50억원 보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기술력 인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운영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아이콘 선정으로 니어스랩은 신보로부터 3년간 50억원을 보증받는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적으로 신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퍼스트펭귄 기업, 우수 투자 유치기업, 혁신 아이콘 예비심사 통과 기업 중 경영목표를 조기 달성한 기업이다. 니어스랩은 지난 2020년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12억원의 보증을 받은 데 이어 작년에는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바 있다.



니어스랩,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3년간 50억원 보증
AD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을 필두로 산업시설의 안전 점검을 혁신하고 있다. 세계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풍력발전 단지 안전 점검에 니어스랩의 기술이 투입된다. 매년 2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전 세계 자율비행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드론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