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산학협력단 산하 부산범천가죽가방신발센터가 지난 27일 대전 BMK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2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범천가죽가방신발센터는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소공인 특화지원 사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소공인 진흥 유공의 우수지원단체로 선정됐다.
센터는 부산진구 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가죽·가방·신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교육, 제품개발·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지원, 전시회 참가 등 단계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1년에는 전국 34개 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목혜은 센터장은 “2023년에는 기존 사업과 가죽·가방·신발 제조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청년층 소공인과 상생협력을 할 수 있는 신규 지원 사업들을 편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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