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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원희룡 인니 방문…철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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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원희룡 인니 방문…철도株 강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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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해 교통부 장관 신수도청 장관,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을 만나 자카르타 중전철(MRT) 4단계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철도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37분 현재 부산산업은 상한가(주당 9만9300원)를 기록하고 있으며, 알루코, 대아티아이 등 철도주들도 전장보다 20%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토부가 인도네시아 교통부 등과 MOU를 체결하면서 원 장관이 인도네시아에서 MOU를 맺었다는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이 참여하는 MRT 4단계 사업은 1단계의 남쪽 종점 파트마와티에서 동쪽으로 약 12㎞ 구간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28조 루피아(약 2조4000억 원)로 추정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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