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오는 28일까지 한국형 베이킹 스타일의 쌀 구움과자를 제작해 디자인하는 ‘선물용 구움과자 쉐프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방식의 쌀베이킹 기본을 배우고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남원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 메밀사브레&구운몽쿠키, 모란꽃쿠키&아몬드 다식, 고소 비스코티&유자쨈 쿠키 등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며 내달 3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자부담 10만원(자격검정료)이 소요되며 기본 제빵기자재, 교재비, 강사비 등은 원활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건식쌀가루를 이용해 다양한 구움과자를 배울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초급반보다 높아진 난이도 만큼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식 재료를 이용한 쌀 베이킹의 중급과정을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만큼 빠른 접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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