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정해인·고경표 주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시리즈 '커넥트'가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공개된다.
8일 디즈니+는 '커넥트'(감독 미이케 타카시)가 다음달 5일 개막하는 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의 OTT 공식 섹션으로, 그 해 최신 시리즈를 프리미어 상영으로 선보인다.
오는 12월 공개되는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종인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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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빼앗긴 눈을 되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는 동수를, 고경표가 커넥트의 눈을 갖게 된 진섭을 연기한다. 김혜준이 커넥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동수의 조력자 이랑으로 분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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