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서 노티드 팝업스토어…한정판 도넛·굿즈 판매

약 100평 규모…베이커리존·굿즈존 등 구성

노티드 도넛.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뜨리움 광장에서 프리미엄 디저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티드’의 팝업스토어 행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331m2 (100평)의 공간 안에 노티드의 시그니처인 노란색 컬러와 함께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동화 같은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입구 쪽에는 노티드의 감성을 담은 포르쉐 슈퍼카와 대형 스마일 벌룬도 함께 전시하는 등 매장 전반을 놀이동산처럼 꾸몄다.

특히 베이커리존, 굿즈존, 푸드트럭존 등 총 5개 섹션으로 차별화했다. 베이커리존에서는 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오곡라떼 도넛’과 ‘오곡크림 도넛’을 선보인다. 푸드트럭존에서는 일부 편의점과 매장 등에서만 구매 가능한 ‘노티드 맥주’와 ‘노티드 소프트콘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노티드 슈퍼카, 포토존 등 총 3곳에서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 하면 스마일 토이, 교통 카드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곧 출시 예정인 레인보우 쿠션과 스마일 빅쿠션을 포함해 스마일 파우치, 슈가베어 인형, 도넛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노티드의 스토리를 담아 신선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라며 “향후 오픈하게 될 플래그십스토어도 재미있는 스토리와 문화가 함께 녹아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