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오픈런" 아이파크몰,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 인기

국내 판매된 적 없는 '커비' 관련 굿즈와 '별의 커비' 최신작 체험존
커비 비치백·커비 부채·커비 디자인 박스 슬립 등 증정 이벤트 진행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에 인파가 몰려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HDC아이파크몰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진행 중인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의 2주간 누적 방문객 수가 7000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지난달 29일 오픈한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스토어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영업 시작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고, 영업 시작 두 시간 만에 입장 대기 번호가 200번대를 넘겨 대기 번호 발급을 조기 마감 하는 등 인기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기 위한 고객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파크몰은 팝업스토어에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적이 없는 인형과 문구 등 100여종의 다양한 '별의 커비' 관련 상품을 판매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유니크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시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별의 커비'는 1992년 해외에서 처음 등장한 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연인, 친구, 가족 단위의 많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방문 할 것으로 아이파크몰은 기대했다.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에서는 지난 3월 발매한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 최신작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체험존과 '별의 커비' 포토존도 맘날 수 있다.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는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팝콘D스퀘어에서 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커비 비치백' 증정 이벤트와 '커비 부채' 증정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구입시 커비 얼굴 디자인의 '본체 박스 슬립'을 증정 하는 이벤트도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