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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음주운전자가 운전하던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이마트 앞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인도에 올라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탄 40대 1명이 숨지고 길을 걷던 60대가 하반신을 크게 다쳤다.
경찰이 음주측정한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은 어제 마신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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