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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세아제강, 북미 강관 시장 호황…장중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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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세아제강, 북미 강관 시장 호황…장중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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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세아제강이 장중 4%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17분 세아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4.8% 오른18만4000원에 거래됐다.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북미 강관 시장 호조로 수혜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1분기 세아제강은 매출액으로 전년동기대비 39.5% 늘어난 448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99억원으로 280.5% 성장했다. 직전 최고 이익은 2008년 717억원인데, 판재류 사업부분이 분할한 점을 고려하면 사상 최대 이익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도 내수 판매량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익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의 유가와 미국의 러시아산 강관 수입 금지 조치로 타이트한 북미 에너지용 강관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풍력과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용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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