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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예비후보,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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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정활동시절, 신 후보 지역발전 및 비전 철학 지켜봤다”

박인철 예비후보,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지지선언 27일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찾아 지지선언을 한 박인철 예비후보. 사진 =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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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박인철 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가 27일 신우철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19일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완도군수 선거 경선 후보자 발표에서 컷오프됐다.


27일 오전께 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은 박 예비후보는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완도군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고민 끝에 지역의 미래를 위해 신우철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신우철 군수와 군정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으나, 지역발전에 대한 확고 비전과 철학을 봤다”며 “앞으로 다가올 인구소멸 위기 대응 및 수산업을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신 후보가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우철 예비후보는 “민선 8기에도 중단없는 미래 4년을 위해 성공적인 완도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큰 결심을 해주신 박인철 예비후보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선출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차 경선을 치르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2인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2차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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