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혜인은 비금속 광물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자회사 혜인자원이 대구지법에 파산 신청을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청 사유에 대해 "영업 계속의 불가능, 유지 비용의 누적 등 사유로 인해 부채 초과 및 지급 불능에 이르렀다"라면서 "채권자들의 공동 이익을 위한 적절한 청산을 구하고자 파산을 신청한다"고 했다.
혜인의 출자 내역은 15억4572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2%에 해당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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