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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과 대화하고 아이돌 직접 만나는 ‘실감 콘텐츠’ 기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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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영상 콘텐츠 제작 위한 다양한 특수 영상 기술 개발
다(多)시점 특수 영상 솔루션 ‘4DLive’, 메타버스 버추얼휴먼 솔루션 '비트(VIT)'
시각효과(VFX) 기반 XR실감 콘텐츠 기술 눈길

가상인간과 대화하고 아이돌 직접 만나는 ‘실감 콘텐츠’ 기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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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실내 중심 라이프스타일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상 수요 증가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특수 영상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에게도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일명 ‘시청자를 즐겁게 만드는 특수 영상 기술’을 소개한다.

가상인간과 대화하고 아이돌 직접 만나는 ‘실감 콘텐츠’ 기술이 온다 자이언트스텝의 XR실감콘텐츠기술. 사진제공 = 자이언트스텝

블록버스터 영화, K-POP 아이돌 가상무대까지 구현하는 XR실감콘텐츠

영화 ‘해운대’, ‘부산행’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압도적인 시각효과(VFX, Visual Effect) 기술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자이언트스텝은 최근 다양한 케이팝(K-Pop)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에서 XR(eXtended Reality) 기술을 내놓아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차별화된 AR(증강현실) 기술력을 기반으로 네이버 나우(NOW)의 실시간 비대면 XR 라이브 콘서트를 운영, 참여 아티스트들의 가상 무대를 제작해 다채로운 시청자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본격적인 XR 실감콘텐츠 제작을 위해 크로마키 스튜디오,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축된 LED 스튜디오로 이루어진 ‘A.I-ONE STUDIO’를 설립하고, Tracking, Lighting, Real-time Engine, Real time Color Correction(DI) 등 XR실감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데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할 전망이다. 실시간 렌더링 시스템과 트레킹 기술은 연기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연출이 가능하다.


가상인간과 대화하고 아이돌 직접 만나는 ‘실감 콘텐츠’ 기술이 온다 포디리플레이의 4DLive. 사진제공 = 포디리플레이

스포츠 경기, 내 맘대로 돌려보는 실시간 양방향 타임 슬라이스 멀티뷰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중계 카메라가 보여주는 흐름대로 스포츠 경기를 즐기거나 이미 편집된 구도로 드라마,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한 번쯤 ‘내가 원하는 각도에서 원하는 장면만 볼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4차원 특수 영상 제작 스타트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니즈를 일찍이 반영해 지난 2019년부터 생방송 스포츠 경기를 시청자가 원하는 방향에서 선택, 자유 시점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양방향 타임 슬라이스(Time-slice) 멀티뷰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4DLive(포디라이브)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실시간으로 화면 속 피사체의 움직임을 시청자가 원하는 각도와 속도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특수 영상 솔루션 ‘4DLive’는 최대 360도까지 실시간 화면 회전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4DLive는 국내 LG유플러스와 일본의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Softbank)의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이어 캐나다 이동통신사 Bell Canada의 5G 서비스로 영상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다섯 종목에서도 4DLive 기술에 적용되어 있는 360도 특수 영상 제작 솔루션 4DReplay 영상 솔루션을 통해 각종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가상인간과 대화하고 아이돌 직접 만나는 ‘실감 콘텐츠’ 기술이 온다 비브스튜디오스 질주. 사진제공 = 비브스튜디오스

영상 속 실시간 소통 가능한 ‘버추얼 휴먼’ 솔루션 비트(VIT)

최근 IT 업계에서는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가상 인간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이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해 말 버추얼 휴먼 ‘질주’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자체 개발한 통합 솔루션 ‘비트(VIT: 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통해 AR, MR, XR 등의 실감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기술력을 갖췄다. 비트를 통해 영상 속 버추얼 휴먼은 사람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며, 버추얼 휴먼의 외관 역시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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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휴먼 ‘질주’를 시작으로 향후 10개 이상의 캐릭터를 추가 개발, 실제 배우 1~2명만 출연하면 영상 콘텐츠를 충분히 제작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아울러 라이브 커머스나 공연 등 다양한 실시간 영상 콘텐츠에서 버추얼 휴먼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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