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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송광119구급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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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염원이었던 구급차 배치해

순천소방서 ‘송광119구급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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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소방서는 ‘송광119구급대 발대식’을 열고 송광119지역대의 구급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 및 순천시, 순천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순천시 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구급대 발대를 축하했으며, 행사는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와 구급장비 전시 관람, 심폐소생술 시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송광119지역대에는 화재진압용 소방펌프차 1대만 배치돼 있어, 구급상황 발생 시 송광면 인근에 위치한 주암·낙안119지역대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송광면 119구급대가 발대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승보사찰인 송광사를 찾는 방문객 또한 위급상황을 겪을 시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송광면민의 염원이었던 송광119구급대가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송광119구급대 발대식을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소방서는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송광119지역대 배치된 구급차량은 신형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 36종 70점의 응급의료 전문장비를 갖췄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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