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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온라인 통상촉진단, '아세안 4국 367만 불 수출 계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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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 개척 위한 수출 상담 지원

 경기 온라인 통상촉진단, '아세안 4국 367만 불 수출 계약' 지원 2021 경기도 FTA 통상촉진단(아세안) 운영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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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도 내 수출기업으로 구성된 온라인 통상촉진단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아세안 4개국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과 계약을 지원해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원 벨류하이엔드호텔에서 진행한 화상 상담회를 통해 필리핀-태국 통상촉진단은 17개 사, 인도네이시아-말레이시아 촉진단은 14개 사를 지원해 총 116건 1049만 달러(한화 124억 원 상당)의 수출 상담과 367만 달러(한화 43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했다.


도는 해당 진출 지역 시장성 평가를 통해 아세안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의 기업을 선정했다.


앞서 인도, 베트남 등 8개국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84개 사에 대한 해외 판로를 지원한 바 있다.


도는 내년에는 국제 통상환경 변화와 경제·산업 환경을 고려해 전 세계 유망 지역에 대한 판로 개척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많은 수출업체가 신규 바이어 발굴과 판로 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비대면 사업의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내년에도 도 내 기업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경기도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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