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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시대 먹거리 전환…서울시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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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기관, 밀라노, 버밍엄 등 국제도시 참여
기후환경 변화, 1인 가구 증가 변화 반영한 선진적 먹거리 정책 소개

기후위기시대 먹거리 전환…서울시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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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변화에 따라 해외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 2021’을 25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 2021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먹거리 체계 전환’이라는 주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도시먹거리 체계를 구현하는 각 도시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기후위기의 시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 논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지속가능한 먹거리도시’를 만들기 위해 건강, 보장, 상생, 공동체, 생태, 행복 6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수립한 ‘서울시 먹거리정책 5개년 기본계획과 비전’을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먹거리 자원 재순환을 통한 생태도시 전환사례‘를 주제로 주요 도시의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이탈리아 밀라노시의 Andrea Magarini 유로시티 먹거리 워킹그룹 위원장이 밀라노시에서 205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다시 한 번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먹거리 체계 전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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