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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9일부터 18~49세 코로나 백신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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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10부제' 방식으로…26일부터 화이자·모더나 접종 시작

포항시, 9일부터 18~49세 코로나 백신 예약 시작 1일 정오께 포항시 북구 칠포해수욕장에서 파라솔들이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포항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해수욕장은 크게 붐비지 않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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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18~49세(1972년 1월1일~2003년 12월31일)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18~49세 시민들은 9일 오후 8시부터 9월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후 접종을 받게 된다. 대상인원이 많은 관계로 '10부제' 예약으로 진행된다. 접종은 26일부터 9월30일간에 1차 접종을 끝마치게 된다.


오는 18일까지 10부제 사전예약이 완료되면 연령별 추가 예약이 시작된다. 이들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하게 되며, 예약 시 본인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 일자·시간을 선택해 접종하게 된다.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본인이 직접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18~49세가 시작하면 사실상 전시민 대상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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