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靑 의전비서관 美 출장 배경 관심…文대통령 9월 유엔총회 참석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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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탁현민 의전비서관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공무로 인한 출장"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고, 여러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탁 비서관이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 대통령이 9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에 직접 참석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대통령 순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실무자들이 답사 목적으로 현장을 다녀오는 게 관례인데 탁 비서관의 동선을 놓고도 이러한 해석이 나왔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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