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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휘닉스소재, 최재형 감사원장 대선주자 부상…'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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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휘닉스소재가 강세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야권의 대선주자로 떠오르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휘닉스소재는 21일 오전 9시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40%(195원) 오른 16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오픈베이스는 상한가를, 이루온은 26,79% 급등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 20일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서 4.5%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1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3.9%로 1위였다.


이와 함께 중앙일보에 따르면 최재형 감사원장의 측근은 최 원장이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한 뒤 주말 동안 지인들을 만나 사퇴 시점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 원장은 이미 대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며 측근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앞서 최 감사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국회의원의 "감사원장이 본인의 직무를 마치자마자 선거에 나오는 것이 정치적 중립을 위해 바람직한 현상인가"라는 질의에 "그 부분엔 다양한 판단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휘닉스소재는 홍석규 대표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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