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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78명…700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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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78명…700명 안팎 예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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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3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7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1명보다 3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87명(67%), 비수도권이 191명(33%)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95명, 서울 182명, 대구 55명, 경남 27명, 강원·제주 각 17명, 충북 15명, 부산 14명, 대전 13명, 인천 10명, 울산 9명, 경북 8명, 충남 7명, 광주 4명, 전북· 전남 각 2명, 세종 1명 등 순으로 많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이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엔 오후 6시 이후 100명이 늘어 최종 681명을 기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하루 확진자는 4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약 550명정도 발생한 셈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대구 주점과 관련해 1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8명은 주점 종업원이고 11명은 이용자, 15명은 n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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