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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유플러스 "3200억 투입 IDC 구축, '규모의 경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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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유플러스 "3200억 투입 IDC 구축, '규모의 경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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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촌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운영하는 등 '규모의 경제'에서 강점이 있다."


임정혁 LG유플러스 기반사업그룹장은 12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안양 IDC 신규 구축 관련 질문에 "IDC의 필수로 동반되는 회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사업적 강점도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규모의 경제란 생산량 증가로 인한 생산비 절감과 수익 증대 효과를 뜻하는 경제학 용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일 3181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양에 신규 IDC를 구축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시설 투자금은 자기자본의 4.16%로 목표 시점은 2023년 말이다.



임정혁 그룹장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급격히 크고 있으며 비대면의 일상화로 온라인 트래픽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시장도 꾸준히 커지는 중"이라며 "그간 세계 최대 규모 클라우드서비스중개업자(CSB), 온라인 업체 등 유수 사업자들과의 유치·협력하는 과정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에도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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