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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림스타트, 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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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아동이용시설 60여명과 함께 다례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고흥군 드림스타트, 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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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있는 원거리 아동을 대상으로「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아동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이 5명이상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아동이용시설에 강사를 파견해 운영한다.


매년 아동이용시설에 희망분야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1개소 아동이용 시설에 9명의 강사를 파견해 다례인성 예절교육, 웅변, 축구, 토탈공예,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에 60여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원거리 아동에게 강사파견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취미활동은 물론 코로나 19로 인한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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