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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위한 '경남 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 권익보호기관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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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노동상담, 심리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감정노동자 호응

감정노동자 위한 '경남 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 권익보호기관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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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지난해 3월 경상남도는 감정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권리 보호를 위해 광역지자체 중 두 번째로 개소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가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원시 상남동 한사랑빌딩 6층에 마련된 권리보호센터는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피해 예방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담실과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센터장과 팀원 등 5명이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도 진행한다.


지난 1년간 노동인권 및 권리보장 교육 11회, 성인지감수성교육 17회, 심리 및 노동 상담 추진 397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김재원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센터를 통해 더 많은 감정 노동자들이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통해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받는 정신적인 피해와 스트레스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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