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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의원, 순천여중, 매산중 화장실 개보수 특교 9억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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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의원, 순천 청소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노력할 것”

소병철의원, 순천여중, 매산중 화장실 개보수 특교 9억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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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순천여자중학교(이하 순천여중)과 매산중학교(이하 매산중)의 화장실 개보수(리모델링)를 위해 5억 7100만 원과 3억 8500만 원, 총 9억 56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순천여중과 매산중은 화장실 개보수로 인해 학생들의 교내생활과 학습환경이 한층 더 쾌적하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소병철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 선정을 앞두고, 우리 학생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시급한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해 순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등 이용덕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속적으로 의논해왔다.


소의원은 순천여중과 매산중의 화장실 실태가 가장 열악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장석웅 전남도 교육감에게 두 개 학교시설의 열악한 실정을 직접 설명하며 이번에 개보수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순천여중은 지난 2003년 건립 이후 본관동이 노후화로 인해 화장실 배관 등의 잦은 설비 고장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계속해서 수리를 하고 있으나 과도한 유지비의 지출로 인해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매산중 역시 마찬가지 상황으로 화장실의 수압이 낮아 배관이 자주 막히고 부속품 교체 및 수리가 잦다 보니 학생들이 학교 화장실 사용을 기피하고 있어 학습에도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 의원은 “학교는 청소년들이 집 다음으로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은 양질의 교육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봄이 오는 3월입니다. 개학을 앞둔 학생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직접 확인하고 구체적 개선 방안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고 약속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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