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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음주운전 차량 신호등 들이받아…동승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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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음주운전 차량 신호등 들이받아…동승자 사망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10시 2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119구급대원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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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음주운전자가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아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광주 광산소방서와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교차로에서 A(49)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섬 신호등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B(38·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도 무릎과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음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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