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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피부...'보습'만 잘해도 안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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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 뷰티업계 최대 관심사는 단연 '보습'. 올 여름 폭염과 긴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진데다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삼중고를 겪으면서 피부 고민이 많아졌다. 환절기 피부 불청객인 건조함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습템들을 소개한다.


가을 타는 피부...'보습'만 잘해도 안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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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변화에 민감한 피부는 환절기 피부 장벽이 약해지며,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트러블로 고통받거나 해결되지 않는 속건조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은 보습력이 충분한 제품을 사용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되살리고 유수분 불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최근 론칭한 수분 전문 브랜드 '라이크와이즈'는 유효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독자적 피부 기술(Moisture Target DeliveryTM)을 바탕으로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전 제품에 공통으로 사용했다.


'수분 직배송'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피부 타입별로 3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피부에 닿는 순간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워터 젤', 부드럽게 녹아 이중 보습 효과를 보여주는 '크림앤드크림', 빈틈없이 피부에 밀착돼 고보습 효과를 나타내는 '크림 밤' 등이다. 미국환경단체(EWG)가 제안하는 그린 등급 원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인공향을 지양했다. 화장품 성분분석 앱인 화해가 언급한 20가지 유해 성분도 배제했다.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리페어 속당김 보습 크림’은 끈적임 없이 가벼운 발림성에도 불구 48시간 보습 효과를 지속한다. 특허받은 하이드록시데신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지질 합성을 도와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풍부한 보습 효과는 물론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 환절기 피부 속 건조 해결에 효과적이다. 제품 사용 중에도 외부 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특허 밀폐용기(DEFI)를 사용, 제품 개봉 후부터 다사용할 때까지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보존제도 무첨가했다.


아토팜이 20주년을 맞아 스페셜로 출시하는 ‘대용량 한정판 MLE 로션’은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로 48시간 보습 효과를 준다. 기존 제품 대비 1.5배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온 가족이 함께 쓰기 좋고, 잔량캡을 추가로 증정해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 가능하다. 부드럽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텍스처로, 얼굴뿐만 아니라 건조한 바디에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은 히알루론산 에센스가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솔루션 마스크다. 아쿠악실과 수퍼 바이탈 콤플렉스가 피부를 푸석한 속까지 촉촉하고 활력 있게 관리해준다. 피부 자극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1일 1팩 관리에도 좋다


외출이 길어질 때 사용할 만한 휴대용 수분 공급 제품으로는 가히의 ‘멀티밤’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수분케어와 주름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스틱 밤으로, 제주 천연 발효 오일 성분을 함유했다. 바르면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각질층으로부터 수분이 증발하는 것일 막아준다. 건조한 곳에 수시로 발라주면 하루종일 반짝이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메디포포의 ‘메디포포 레미디얼 크림’은 호주산 카리야 파파야를 발효시켜 만든 천연 멀티밤 크림이다. 파파야에서 얻은 건강한 식물성 오일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키며, 영양을 공급하여 생기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얼굴 피부와 몸 피부뿐만 아니라 갈라진 모발이나 일어난 손발톱 큐티클에 발라주어도 좋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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