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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 호출당한 펭수..."제가, 왜?"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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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 호출당한 펭수..."제가, 왜?" 황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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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가 내달 국정감사장에 선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국감에서 성명 미상의 EBS 펭수 캐릭터 연기자를 참고인으로 채택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0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채택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펭수 캐릭터 연기자는 10월 15일 진행되는 한국방송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 국감에 출석해야 한다. 펭수는 EBS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에 등장한 펭귄 캐릭터로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황보승희 국민의 힘 의원이 펭수의 참고인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펭수가 왜 국감증인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의결된 국감 증인·참고인 채택안에는 펭수 캐릭터 연기자 외에도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 코리아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이태현 웨이브 대표,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등이 포함됐다.



최근 포털 장악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 네이버 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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