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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워프, 14일 일산 킨텍스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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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뷔페에 초점
전신 소독, 마스크 증정 등 대응 매뉴얼 만들어서 운영
시간마다 한정된 인원만 예약 받아 운영 예정

바이킹스워프, 14일 일산 킨텍스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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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수산물 외식·유통 전문 기업인 바이킹그룹이 14일 일산 이마트 킨텍스점 1층에 바이킹스워프의 5번째 매장을 열었다. '바이킹스 워프'는 세계적인 해안 관광명소인 샌프란시스코의 피셔맨스 워프를 모티브로, 세계 최초로 랍스터와 신선한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시푸드 뷔페다.


바이킹그룹은 이번 일산 킨텍스점을 준비하며 코로나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안전한 뷔페 만들기에 초점을 뒀다. 우선, QR코드 입장, 체온 측정, 직원 위생관리 수칙 강화, 매장 내 이동 시 마스크 착용, 각 테이블 손 소독제 및 1회용 위생장갑 비치, 매일 매장 내 소독 2회 등의 기본 방역 지침을 세웠다. 또한 입구에 최신식 통과형 몸소독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소지품을 포함한 전신 소독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회용 마스크를 증정, 교체 후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메뉴 운영 방식도 변경했다. 고객이 직접 떠서 가져가던 믹스 샐러드, 그린 샐러드, 치즈 등은 1인용 푸드로 변경했으며, 홍새우 세비체, 연어 그라브락스, 가리비 바질 페스토 등의 에피타이저와 갈비찜, 계란찜, 죽통밥 역시 1인 용기로 제공한다. 또한, 핫푸드와 한식 메뉴의 경우 쇼케이스 내에 보관하고 고객 요청 시 직원이 덜어주며, 집게로 인한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수프를 비롯한 갈비탕, 전복죽, 해물 된장찌개 등의 국물류에도 ‘직원이 직접 떠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특히, 일산킨텍스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해 테이블 간 거리를 유지한 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기존 대비 예약 가능 고객이 60% 이상 줄어들지만,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뷔페를 만들기 위해 매 타임마다 한정된 인원인 50명만 예약을 받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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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준 바이킹그룹 대표는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뷔페'를 만들기 위해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세밀하게 바이킹스워프만의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다"면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예방과 차단에 만전을 기울여 운영할 예정이니, 안심하고 머무르며 랍스터와 신선한 제철 해물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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