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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올가 홀푸드 메가샵'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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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올가 홀푸드 메가샵'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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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백화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 집밥 열풍’을 반영해 강남점에 '올가 홀푸드 메가샵' 매장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 식품과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강남점 친환경 식품 매장 ‘올가’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올가 홀푸드 메가샵’으로 전환했다. 영업면적 약 330㎡(100평)으로 전국 올가 메가샵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매장은 기존 친환경 신선 식품에 더해, ‘현장 실연형 가정 간편식’과 ‘맞춤형 건강 식품’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


'올가 홀푸드 메가샵'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 키워드는 ‘동물복지’와 ‘극(極)신선’이다. ‘지속가능한 축수산물 전문존’에서는 정부가 인증한 동물복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도축한 지 4일 이내의 돈육과 항공직송생연어 등 ‘극신선 식품’과 제철 산지 직송 농산물도 준비돼 있다.


‘현장 실연 가정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유기농 식자재로 만든 샐러드, 샌드위치 등 즉석섭취식품과 밀키트, 이유식 등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하며 ‘라이브 키친’에서는 현장에서 조리한 가정 간편식을 바로 맛볼 수도 있다.


더불어, 이 매장은 식생활과 건강 상태, 인바디 체성분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에게 가장 맞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한다. ?건강 상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기능성 드링크존, 액티브시니어존, 자녀존 등으로 존을 나눈 것도 특징이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수도권1지역MD팀 팀장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축수산물, 즉석 실연형 가정 간편식, 개인 맞춤형 건강 식품 등 차별화된 친환경 콘텐츠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무료 택배 서비스 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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