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의원, 국회 사무처 국정감사 수소버스 도입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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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진영 기자]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소버스 도입에 대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예산 문제를 해결해주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은 국회 수소충전소 설치 사실을 언급하면서 수소버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유 의원은 "보조금 법에 국회 중앙기관은 못 받게 돼 있다"면서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만들었지만 수소버스 하나 구입하려면 왜버스 다섯 대 살 예산을 것을 갖고 수소버스를 사느냐고 남들이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일은 보좌진이 많이 하는데 상임위원회와 소회의실 보좌진 의자 교체해줘서 높이 평가하나 직원들도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달라"면서 "그 사람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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