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막 오른 513兆 슈퍼예산 정국, 쟁점은

시계아이콘02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역대 최대 규모, 내년 총선 앞둬
예결위 공청회서 벌써 난타전
확장재정 적절성, 재정건전성, 일자리·복지 등 이견

막 오른 513兆 슈퍼예산 정국, 쟁점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국회가 513조원에 이르는 내년도 예산 심사를 시작했다. 이번 심사는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역대 최고 규모인데다 내년 총선을 앞뒀다는 점, 그리고 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사법개혁·선거제 개편안과 맞물려 협상이 진행되는 만큼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이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년도 예산안' 공청회 자리에서도 그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여야를 비롯해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경기상황에 대해 같은 인식을 하면서도 해법은 달리했다. 재정건전성, 일자리 예산에 대한 평가도 달랐다. 이는 오는 28일 전체회의, 다음달 11일 소위원회에서 진행되는 본격적인 심사에서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513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액이다. 역대 최고 규모였던 올해 예산보다 43조9000억원(9.3%) 늘렸다. 공청회에선 예산의 적절성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내년 더 나빠질 경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선 예산을 대폭 늘리는 것이 맞다는 의견과 예산으로 경기를 활성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부딪혔다.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재정정책의 효과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그만큼 민간부분에서 자본을 갖고 생산성을 발휘해 수입을 못내고 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더불어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선진국 수준으로 갖춰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중장기적으로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영철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지금의 예산으로도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올해 예산을 전년 보다 9.5% 확장했는데도 경제성장률은 더 떨어지고 있다"며 "올해 정부가 내놓은 9.3%를 모두 증액한다고 해도 경제성장률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예산으로 경기를 활성화하는 부분은 한계가 왔다. 문재인 정부 들어 매년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여해 활성화 정책을 썼지만 지표는 계속 하락하지 않는가"라며 "지금의 재정확장이 미래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정책기조의 문제로 벌어진 현상을 마감하기 위해 쓰이는 것이 많다"고 주장했다. 예산을 늘리는 것 보다 제도개혁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도 "재정지출을 늘린다고 해서 그 자체로 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올해 2~3년 경제가 어려워진 이유에 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 삭감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재정건전성 문제도 자연스럽게 꺼내들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올해 37.1%다. 내년도 예산 513조5000억원이 조정 없이 편성돼도 39.8%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40%를 넘지 않는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는 한국은행이 국민계정의 기준연도를 정기 조정해 GDP가 111조원 늘어나면서 국가채무비율도 하향조정된 결과다. 국가채무 총액은 여전히 늘고있다는 얘기다. 국가채무는 2016년 627조원에서 3년 만에 700조원대의 벽을 넘었고(올해 740조8000억원), 내년에는 805조원5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 중 60조원은 나라빚인 적자국채로 발행되기 때문이다.


현진권 국민대 경제학과 겸임교수는 공무원·군인·국민연금, 공기업 부채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국가채무비율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전체 재정으로 보면 엄청난 재앙"이라고 말했다. 이종배 한국당 의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 국가채무비율이 110%여서 우린 상당히 건전하다고 하는데 고령화시점으로 비교해보면 40%도 절대 낮은 것이 아니다"며 "국가채무 규모가 적정한지에 대해 명확히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조영철 수석연구위원은 "확장재정이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킨다는 견해에 동의할 수 없다"며 "확장재정을 하지 않으면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실업자가 늘어 조세수입은 더 약화될 수 있다. 재정건전성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예산증액분 중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일자리·복지예산을 둘러싼 평가도 엇갈렸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재정확대의 상당수가 단기일자리, 내년 총선용"이라고 지적했고, 양준모 교수도 "이미 효과없다고 진단내린 사업 조차 예산을 그대로 집행하려고 한다"며 "일자리 예산 중 절반은 실업자에게 드리는 자금으로, 되레 장기실업 유인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AD

반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기는 더 어려워졌고 노인빈곤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선 필요한 예산"이라고 주장했다. 조영철 수석연구위원도 "물론 재정지출이 중단되면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한계도 있지만 만약 이 예산이 없었다면 10만명 정도의 추가 실업자가 생겼을 것"이라며 "결국 노인 빈곤율을 방치해 다른 사회복지 예산으로 대응할 것인지, 일시적이나마 일자리를 만들어 이 문제를 완화할 것인지 정책적 선택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