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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26일 전주 자전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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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26일 전주 자전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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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이달 26일 전주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전주시와 함께 '2019 전주 자전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상훈 선수와 사이클국가대표 김유로 선수가 속해있는 ‘LX사이클 팀’과 MTB 국가대표 유범진 선수, 트랙 국가대표 김준철 선수가 속해있는 ‘전주시청 사이클 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메인인 자전거 대행진에선 사이클 국가대표, 자전거동호인, 전주시민 등 약 1500명이 참가해 행사장부터 추천대교를 거쳐 효성 탄소섬유 전주공장까지 왕복 10㎞의 도심 도로를 60분간 달리게 된다. 또 BMX 자전거쇼와 외발자전거 서커스 등 축하공연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전기자전거체험, 자전거 텀플러 꾸미기 등 자전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이색 자전거 타기 등도 마련됐다.



최창학 사장은“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한자리에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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