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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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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진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 열려...직장맘의 노동권·모성권·인권 보장 위한 사회인식 변화 촉구

'광진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족 28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광진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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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와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광진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광진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지역 내 직장맘을 지원하는 9개 기관·단체 대표와 직장맘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참여기관 및 단체는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성분과, 동서울여성회, 광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광진발달장애인부모회, 광진구노동복지센터, 담쟁이협동조합, 함께누리협동조합 등이다.


권리지킴이로 위촉된 이들은 실행단 회의 후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각 분야에서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 보장을 위한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서울시 직장맘114권리지킴이’를 발족했다. 센터는 자치구별로 권리지킴이를 구성해 서울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첫 사례가 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직장맘들의 고충은 결코 개인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적극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일상 속에서 가정과 사회가 양립하는 광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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