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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내년 1월 영국 무대 복귀…'DC 유나이티드' 떠나 '더비 카운티'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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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내년 1월 영국 무대 복귀…'DC 유나이티드' 떠나 '더비 카운티' 이적 웨인 루니(34)가 DC 유나이티드에서 더비 카운티로 이적을 확정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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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웨인 루니(34)가 더비 카운티로 이적했다.


더비 카운티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내년 1월 플레잉코치로 팀에 합류한다. 등번호 32번도 그대로다"라며 "계약 기간은 2021년 여름까지 18개월이며, 기간 연장 옵션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루니는 "필립 코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뛰게 돼 기대된다"라며 "나의 지도자 커리어의 시작을 더비 카운티와 함께하게 된 것도 설렌다"고 밝혔다.


루니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에버턴 등에서 활약했다. 맨유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루니는 지난해 미국프로축구(MLS) DC유나이티드로 이적해 21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 시즌에는 23경기에 나서 13골을 터트렸으며,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내년 1월 더비 카운티에 합류한다.



루니와 계약을 맺은 더비 카운티는 1884년에 창단해 1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다. 현재 더비 카운티는 2007-08 시즌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에서 강등된 뒤 챔피언십(2부리그)에 머물러 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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