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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임대아파트 화재 수습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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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임대아파트 화재 수습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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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최근 서구 금호동에서 발생한 영구임대아파트 화재 피해 수습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화재현장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천정배 국회의원, 서구의원, 주민자치회장, 임차인대표, 도시공사 관계자와 더불어 주민들이 함께해 직·간접 피해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수습대책을 논의했다.


천 의원은 부상자 4명의 치료에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향후 피해조사 결과에 합당한 보상계획을 수립하며 임시 주거대책 희망자는 같은 평형으로 동·호수를 변경시켜 주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직접피해 가구는 안전정밀진단을 통해 공용시설물을 교체하고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는 행정관청에서 책임지고 해소할 것과 동사무소와 주민자치회의 긴급구호물자 지원 등 복지적 지원방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수 서구의원은 화재발생 초기 연기에 갇힌 할머니를 구출하고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은 인성고등학교 2학년 임도현 학생에 대한 표창을 건의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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