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작년 가장 비싼 전세, 서울 '갤러리아포레' 50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기도 '판교알파리움2단지' 20억…고층 초호화 아파트서 주로 나타나

작년 가장 비싼 전세, 서울 '갤러리아포레' 50억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전경.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전세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14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17.38㎡가 지난해 11월 가장 비싼 50억원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3.3㎡ 당 6085만원이다.


부산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10월에 남구 용호동 더블유(전용 182.56㎡)와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제이드(전용 222.93㎡), 11월에 해운대구 우동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로10억원(전용 168.89㎡)에 거래됐다.

인천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더샵센트럴파크1차로 1월에 10억원(전용 170.69㎡)으로 계약됐다. 대구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두산위브더제니스로4월에 14억원(전용 204.07㎡)으로 거래됐다. 세종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어진동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로 5월에 6억원(전용 110.59㎡)에 거래됐다.


경기도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알파리움2단지로 11월에 20억원(전용 203.77㎡), 전용 3.3㎡당 3241만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를 제외한 지방 도 지역은 10억원 미만으로 거래됐다. 세종시 전세 최고가는 지난해 5월 거래된 어진동 '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 전용 110.59㎡로 6억원이었다.


아울러 전국 시도별 전용면적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아크로리버파크로8월에 전용 3.3㎡당 7161만원(전용59.95㎡)을 기록했다. 경기도 전용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로 12월에 전용 3.3㎡당 3759만원(전용 72.93㎡)에 거래됐다. 인천시 전용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부평구 삼산동삼산타운주공1단지로 7월에 전용 3.3㎡당 4585만원(전용 51.86㎡)에 계약됐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시 갤러리아포레,인천시 더샵센트럴파크1차,부산시 해운대경동제이드,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더블유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면서 "판교알파리움2단지,두산위브더제니스, 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는업무중심지로부터상당히 근접성이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가장 비싼 전세, 서울 '갤러리아포레' 50억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