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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다 곰과 마주친 ‘아찔한 순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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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스키를 즐기던 한 방송인이 활강 도중 마주친 곰에게 쫓기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6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위치한 휘슬러 블랙콤 산에서 스키를 즐기던 아나운서 제이미 스타인(41)은 활강 도중 흑곰과 마주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멀리서 곰의 형체를 보던 그는 이내 곰과 가까워지자 그가 혼자가 아닌 새끼곰과 함께한 어미곰 임을 알게 됐는데, 어미곰이 가까이 온 스타인을 발견하고 그를 쫓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스타인은 재빨리 방향을 틀고 곰의 추격을 피해 부상은 면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스키장에서 검은 곰과 마주칠 경우 곰에게 눈을 떼지 말고 침착하게 그로부터 멀어져 피할 것을 조언한다. 일부 지역 스키장에선 안내를 통해 머리와 목을 감싸고 바닥에 엎드려 곰이 주변을 지나 떠날 때까지 기다릴 것을 주문하기도 한다.


한편 간신히 위기를 넘긴 스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당시 영상과 함께 “언덕 위에서 활강하며 곰을 만나는 건 매일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나는 그녀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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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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