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 올림픽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협약에 따라, 올림픽 기간 중 선수와 관중 등이 이용하는 대회 관련 전기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점검 관련 축적된 기술과 첨단 장비 등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실시, 개선사항을 발굴해 안전한 올림픽 개최 ▲대회 기간 중 안전점검 활동을 위한 점검 인력을 상주, 대회시설물 전기 안전체계 구축 활동 ▲대회 운영인력에 대한 전기 안전교육 실시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조직위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발굴해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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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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