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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교통안전공단은 다음 달까지 수도권 M버스 전체 400대에 전방충돌경고장치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고속 영통차고지에서 M버스 28대에 해당 안전정치를 장착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달 발표한 사업용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의 후속조치로 수도권 운행 M버스가 대상이다.
M버스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다녀 운행거리가 길고 속도가 높아 대형 사고 발생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공단 측은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늘리는 한편 지자체ㆍ경찰 등과 운수업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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