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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홈플러스가 지역맥주 제품 4탄을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국산맥주 다변화와 중소맥주회사 판로 개척을 위해 의욕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지역맥주 4탄으로 '서빙고 맥주'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빙고 맥주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의 신상품이다. 이 업체는 지난 6월 '해운대 맥주'를 선보이며 여름철 '낮맥' 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서빙고 맥주는 국산 맥주 중 가장 높은 8.5% 알코올 함량에 묵직한 바디감과 풍부한 과일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벨기에서 공수한 효모와 일반 맥주 3배 수준의 몰트를 써 특유의 깊은 맛을 살렸다. 가격은 병(330㎖)당 5900원.
이름은 조선시대 금보다 귀하다는 얼음을 나눴던 서빙고처럼 그간 국내에서 접하지 못한 최상의 맥주를 고객과 나눈다는 취지에서 지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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