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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혁신TF 발족…단장에는 오영주 장관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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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외교부가 11일 혁신태스크포스(TF)를 공식 발족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를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경화 장관 직속 혁신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혁신TF는 오영주 장관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인사·조직, 예산, 혁신 등 3개 분과가 설치되며 각 분과에는 과장급 이하 실무진을 중심으로 인원이 배치된다. 또 본부와 재외공관 자문그룹도 분과별로 설치된다.


TF에는 또 외부자문위원회가 설치된다. 자문위원으로는 관계부처, 학계, 시민사회, 기업 등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사 15여 명 등이 선정됐다.

조 대변인은 "조만간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면서 "외교부는 혁신TF 운영을 통해 과감한 혁신을 이루고 부처의 역량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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