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연준, 올해 두번째 금리 인상‥보유채권 점진적 축소도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를 3개월만에 다시 0.25%포인트 인상했다.


Fed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4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정례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현재 0.75∼1.00%인 기준금리를 1.00∼1.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올해 들어 두번째로 Fed는 지난 3월에도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Fed는 이밖에 올해 말까지 총 3차례의 금리 인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또 연말까지 4조5000억 달러에 달하는 보유채권을 점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1.25%)가 같아지면서 한국 금융시장의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고조될 전망이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