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검색제왕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아마존과 함께 주가 1000달러 대열에 합류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알파벳 A주(보통주)는 전거래일보다 9.38달러(0.94%) 오른 100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고가는 1007.40달러였다.
알파벳은 구글의 모바일광고 사업을 중심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며 탄탄한 실적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알파벳 주가는 2015년 지주사 전환 이후로 700달러대에서 1000달러대로 40%나 상승했다.
이날 아마존 역시 0.46% 상승한 1011.34달러를 기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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