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포복절도 플라잉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처음으로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헬스를 하면서 키가 더 자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15년 동안 176cm였지만 현재 177cm가 넘는다고 전했다.
이어 요가학원에 도착한 한혜진은 준비운동에서부터 어려움을 토로했다. 유연성이 제로인 탓에 연신 비틀거렸고 심지어 파닥파닥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해먹에 올라간 한혜진은 공중에 떠있다는 사실에 겁을 먹고 연신 돌고래 소리로 비명을 질러 웃음을 전했다.
하지만 특유의 집념과 승부욕을 발휘한 끝에 한혜진은 별똥별 자세를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고난도의 독수리 자세까지 성공한 한혜진은 스튜디오에서 즉석 요가 수업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24일 LG 트윈스 투수 차우찬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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