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차우찬과 모델 한혜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혼인신고를 했었다는 네티즌들의 제보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한혜진 소속사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차우찬과 한혜진이 예전부터 알고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이미 2년 전 혼인신고를 했다는 인터뷰를 봤다” 며 “그러면 돌싱이냐” 는 등 차우찬의 이전 인터뷰 기사에 시선이 집중됐다.
실제 차우찬은 이전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15년 4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혼인신고도 했으니 더 잘해야 한다. 내 야구인생의 터닝 포인트다.” 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혼 때문에 대구를 떠난 이유도 있다" “혼인신고 했으니 돌싱아냐?”,“얼짱출신의 여자랑 혼인신고 했다는 기사 떴었는데 그럼 이혼이네” “법적으로 이혼한거니 한혜진은 이혼남이랑 사귀는거네” 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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