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34)과 LG 트윈스 투수 차우찬(30)이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2017시즌 LG 트윈스로 이적한 차우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화제다.
24일 SBS funE는 한혜진과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차우찬은 올 시즌 프리에이전트(FA) 최고액(95억 원)을 받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해 9경기에 나서 방어율 2.24에 4승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우찬이 괜히 서울로 온 것이 아니 구만", "전현무 의문의 1패", "진짜 방송은 믿으면 안 되는구나", "얼마 전에 (LG 경기에서) 시구하더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활동과 함께 활발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한혜진은 지난달 23일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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