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와 엠버가 '찰떡케미'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헨리와 정버, B1A4 진영이 만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헨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엠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통화할 때마다 두 사람은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와 엠버는 척하면 척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는 놀라운 호흡을 보여줬다.
헨리가 비행기 놀이를 하며 엠버에게 밥을 먹여주려고 손을 움직이자 엠버는 단번에 헨리의 의도를 캐치해 밥을 받아먹을 준비를 했다. 이후 엠버 역시 기차에 빙의해 헨리에게 밥을 먹여주며 찰떡궁합 우정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진영은 생소한 광경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에 헨리는 "우리 옛날에 비행기 많이 했다"며 천연덕스럽게 자신들의 놀이법을 설명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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