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최상단 가격으로 확정…공모금 총액 2조6617억원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다음 달 상장하는 넷마블게임즈가 공모가를 15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21일 넷마블게임즈는 공모가 모집가액이 최고가인 15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모집 총액은 2조6117억1708만원이다.
넷마블은 당초 희망가격으로 12만1000원~15만7000원을 제시했고, 대표주관사·공동주관사와 협의해 최고가격으로 결정했다.
넷마블의 상장 후 발행주식총수는 8473만주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3조5000억원이다. 넷마블은 향후 공모자금을 M&A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납입기일은 4월28일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내달 12일 상장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