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자활센터에서 운영한다고 해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세차를 맡겼는데 웬만한 세차장보다 나은 것 같아요”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주민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세차’가 인기다.
16일 동구에 따르면 종사자 전문교육을 마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간 ‘신나는 세차’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 15명이 참여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물 없이 세차할 수 있는 ‘드레스드 카나우바’를 활용해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자동차 내부 스팀세차, 타이어, 휠 까지 광택세차를 실시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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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세차’에 차를 맡긴 김민정씨(47·산수동)는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꼼꼼하고 깔끔하게 세차하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동구 관계자는 “‘신나는 세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활의 꿈을 키우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면서 “‘신나는 세차’사업이 더 많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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