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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뉴스룸'에서 박영수 특검의 수사연장이 되지 않았을 때 문제점에 대해 보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를 다뤘다.
손석희 앵커는 재벌들의 뇌물 공여 가능성을 비롯해 문고리 3인방 이재만, 안봉근의 수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리 의혹 등이 아직 수사 선상에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우 전 수석이 검찰로 넘어갈 경우,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특검 연장에 대해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야권은 황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안 수용할 것을 최대한 압박하면서 여의치 않을 때 23일 본회의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연장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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